tar 사용하기

tar는 여러 파일들을 하나의 이름을 가진 파일로 묶는 명령어이다..

이게 뭐하는데 필요하냐고?? 아직은 감이 잘 안오지만 책들마다 tar명령어는 매우 자주 쓰이며,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약하나마 tar명령어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나?? ^^;

tar 명령어의 쓰이는 형식은
tar 명령어 옵션 파일이름 묶을 파일들..
뭐 일단 이렇게 보면 될 듯..

그러면 워떤 명령어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A : 아카이브 파일에 tar 파일을 더 추가할때 (번역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음 ^^;)

-c : 새로운 아카이브 파일을 생성할때

-d : 아카이브에 있는 파일과 비교할때
-r : 기존의 아카이브 파일에 다른 파일을 더 추가할때.
아카이브의 마지막 부분에 파일을 추가한다는 뜻입니다용..
-t : 아카이브 파일 안에 들어있는 내용을 풀지 않고 보기만 할때.
단지 파일들의 내용만 검색하겠다는 명령어 입니당..
-u : 새로운 파일로 갱신할때.
아카이브에 있는 기존 파일보다 새로운 파일로 업데이트 할 때 사용한답니다..
-x : 기존에 만들어진 아카이브 파일을 풀어줄 때. 아카이브로 부터 파일추출.
제가 보기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들은 -c, -x, -t 인 것 같습니다.. 이 세가지를 잘 기억하시고 능숙하게 쓸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해야 할 듯.. 물론 저도 포함해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명령어 말고 옵션을 살펴볼까용??

잘 쓰이는 옵션들을 적절히 섞어쓰면 매우 편리하답니다..
-f : 묶은 파일들을 아카이브 파일로 대체해서 사용할 때 붙이는 옵션이랍니다.. 읽거나 기록할 때 tar 파일들을 정의하는 기능으로 주로 쓰인데요.. 저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k : 기존의 파일들을 보존하는 옵션입니다.. 즉 tar 파일에 담겨서 모여진 파일들이 이미 존재하는 상태이면 덮어씌우지 않게 하는 옵션이죠..

-P : tar 파일을 만들때 경고를 무시하고 강제로 그냥 시행하라는 옵션이랍니다.. 그리 권장할만한 옵션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두 굳이 쓰실 분은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

-v : 아카이브 파일을 묶거나 풀때 작업을 일일이 보여주는 옵션입니다.. 가장 폭 넓게 쓰이며 책에서도 이 옵션을 쓰는 것이 작업 파악하는 효율상 좋을 거라고 권장하고 있더군요.. 여하튼 옵션 중에서는 가장 많이 쓰입니다..

-Z : 모으는 기능만을 벗어나서 머여진 파일들을 압축하는 compress를 이용해서 .tar.z 파일을 묶거나 풀때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나중에 compress를 배우면 그때 함께 공부하시면 될 듯..

-z : gzip을 이용해서 .tar.gz 이나 .tgz 파일을 묶거나 풀때 사용하는 옵션이랍니다.. 역시 나중에 gzip을 배워서 아시게 되면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뭐 대충 이정도의 옵션들이 있구여.. 옵션은 무지하게 많아여.. 하지만 주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것들은 대충 다 소개가 된 듯.. 이 정도만 아셔도 당장 tar 를 쓰시는 데는 별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이제는 이러한 명령어와 옵션들을 적절히 잘 구사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 외에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관리자께 메일을 주시길.. ^^;

tar 는 근본적을 파일을 하나로 묶는거죠? 주의 할것은 압축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또 표준적인 옵션은.. "-" 옵션을 빼는거죠..

예를 들면..
tar cvf 또는 tar xvf등으로 사용해야 표준입니다..
cvf(묶을 때) xvf(풀 때)는 거의 항상 같이 사용하니까..그대로 묶어서 알아두는게 좋구요.. 추가할 옵션들을 살펴보면..

"p" --보존한다는 뜻을 가집니다..

즉.. tar xvfp 라는 옵션으로 묶으면 파일들이 가지고 있는 권한..등등을 그대로 유지하며 묶습니다..(가끔 프로그램을 깔때에는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linux등에서는 "z"옵션을 사용 할수 있습니다(모든 유닉스에서 되는 것은 아님..) 모냐면..

.tar.gz, .tar.z, .tar.Z.gz..등등으로 묶이고 압축된 파일들을 압축을 풀고 묶음을 동시에 푸는 옵션입니당..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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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하대/차진주